기타포괄손익

 

📌 기타포괄손익이란?

✅ 정의

기타포괄손익은
기업의 특정 회계기간 동안 자본(자기자본)의 변동을 초래하는 손익 중에서,
당기순이익에 포함되지 않고 별도로 포괄손익계산서에 표시되는 손익을 말합니다.

즉,
기업이 실제 영업활동에서 벌고 쓴 돈 (순이익)에 포함되지 않는,
그러나 재무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손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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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쉽게 말하면

기업의 "실제 벌고 쓴 돈" → 당기순이익에 포함
시장 상황, 환율, 자산가치 변화 등으로 장부상 발생한 평가손익 → 기타포괄손익에 표시

➡️ 아직 실현되지 않은, 회계상 평가 손익
➡️ 미실현손익이라고도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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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시로 이해하기

예시 1 — 주식 평가손익

회사가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가
주가가 올랐다고 해서 그 평가차익을 바로 순이익에 포함시키면,
팔지도 않았는데 순이익이 부풀려짐

→ 이런 경우, 평가이익은 기타포괄손익으로 처리
→ 실제 팔아서 돈을 벌면 당기순이익에 반영

예시 2 — 해외 자회사 환산손익

기업이 해외 자회사를 가지고 있는데,
환율이 변동되어 장부상의 가치가 바뀌었다고 해서
그걸 당기순이익에 넣으면 실제 돈이 오가지 않았는데도 손익이 변동

→ 이런 경우도 기타포괄손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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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괄손익계산서 표시 구조

구분 금액

수익	100,000
비용	80,000
당기순이익	20,000
기타포괄손익 (자산평가손익 등)	5,000
총포괄손익	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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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포괄손익의 주요 항목

회계기준에서 지정하는 기타포괄손익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항목 내용

매도가능금융자산평가손익	주식, 채권 등 금융자산의 공정가치 평가손익
해외사업장 환산손익	해외 자회사 등 외화재무제표를 환율 변동에 따라 평가한 손익
현금흐름위험회피 파생상품 평가손익	파생상품 거래에서 위험 회피 목적 평가손익
확정급여제도 재측정손익	직원 퇴직급여 등 확정급여제도의 추가 손익
기타	지분법적용투자주식 평가손익 등 기타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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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포괄손익 vs 당기순이익

구분 당기순이익 기타포괄손익

의미	기업의 주된 영업활동 결과로 발생한 순이익	영업활동과 직접적 관련 없는 미실현손익
예시	제품 판매 수익, 급여비용, 감가상각비	주식 평가손익, 환산손익, 확정급여 재측정손익 등
현금 흐름	대부분 현금 유출입 발생	대부분 현금 유출입 없음
표시 위치	포괄손익계산서 → 당기순이익	포괄손익계산서 → 기타포괄손익 항목으로 별도 표시
재무제표 영향	이익잉여금 증가/감소	기타자본 구성요소로 누적 표시 (자본변동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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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구분해서 표시할까?

▶️ 이유 1

기업의 영업성과를 평가할 때
실제로 영업활동으로 발생한 손익과
단순한 시장 평가손익을 혼동하면
투자자, 경영자 모두 잘못된 판단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이유 2

아직 실현되지 않은 손익은
기업 경영성과로 보기 어렵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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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

구분 의미 예시

당기순이익	영업활동으로 실제 발생한 순이익	제품판매이익, 급여비용, 감가상각비 등
기타포괄손익	아직 실현되지 않았지만 자본변동을 초래하는 손익	주식평가손익, 환산손익, 파생상품 평가손익, 확정급여 재측정손익 등

➡️ 둘을 합쳐서 총포괄손익 (Comprehensive Income)
→ 포괄손익계산서에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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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IFRS 기준)

기타포괄손익 누적금액은 재무상태표(대차대조표)의 "기타자본항목"에 누적 표시됩니다.
따라서 당기순이익은 이익잉여금으로 가고, 기타포괄손익은 별도로 쌓임
→ 투자자들은 기업의 실질적 수익력과 시장평가에 의한 자본변동을 구분해서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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