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동 대조 현상을 설명하는 세 가지 이론행동 대조(Behavioral Contrast)는하나의 자극 조건이 바뀌었을 때, 다른 자극에 대한 반응까지 예상 밖으로 변하는 현상을 말합니다.예를 들어, A 자극에 대한 보상을 중단했더니,B 자극에 대한 반응이 이전보다 더 강해지는 경우입니다. 2025.06.22 - [심리학/학습심리학(James E. Mazur, Amy L. Odum )] - 행동 대조(Behavior Contrast)란? Gutman(1977)의 실험! 행동 대조(Behavior Contrast)란? Gutman(1977)의 실험!🧠 행동 대조란?📘 이론의 배경우리는 흔히 어떤 자극이 주어지면 그에 따라 행동이 증가하거나 감소한다고 생각합니다.즉, 보상이 주어지면 행동이 강화되고,..

자극 통제와 일반화의 측정행동은 어떻게 자극에 따라 달라지고, 그 범위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자극통제란📘 자극 통제의 개념 자극 통제는 특정한 선행 자극의 존재 또는 부재에 따라 행동의 빈도, 반응 지연 시간, 지속 시간, 강도 중 하나 이상이 체계적으로 변화하는 기능적 관계를 의미한다. — 쿠퍼, 헤론, 휴어드, 『응용행동분석』 제3판‘기능적 관계’란, 자극이 바뀌면 행동도 바뀌는 일정한 규칙이 있다는 뜻입니다.🧮 함수 구조와 자극–행동의 관계수학의 함수는 입력 x를 넣으면 결과 f(x)가 정해진 규칙에 따라 출력되는 구조입니다.f(x) = x + 1 입력 x결과 f(x) 12 23 34🧪 자극 통제의 실제 예시자극을 입력값 x, 행동을 출력값 f(x)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
🧠 반응박탈이론(Response Deprivation Theory)의 등장과 작동 원리― 왜 덜 하고 싶은 행동이 오히려 강화물이 될 수 있는가?1. 프리맥의 원리란?심리학자 데이비드 프리맥(David Premack)은 1965년, 강화(reinforcement)의 원리에 대해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했습니다.바로 행동 자체가 강화물(reinforcer)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자주 일어나는 행동(high-probability behavior)은 드물게 일어나는 행동(low-probability behavior)의 강화물(reinforcer)이 될 수 있다.”이 원리를 프리맥의 원리(Premack’s Principle)라고 부릅니다.기존에는 사탕, 돈, 칭찬처럼 외부 자극이 강화물로 여겨..
❤️ 보상으로 심장 박동까지 조절할 수 있을까?— 장기 반응도 훈련 가능한가를 놓고 벌어진 심리학의 결정적 논쟁🤔 외부 행동은 조절되는데, 몸속은 안 된다고?우리가 학습했다고 할 때 흔히 떠올리는 건문제풀이를 잘한다든가, 버튼을 누른다든가 하는 외부 행동의 변화입니다.그리고 그런 변화는 보상(강화물)이 주어지면 더 자주 나타나죠.이것이 바로 조작적 조건형성(Operant Conditioning)입니다.즉,행동 → 보상 → 행동 증가그렇다면 질문입니다:심장 박동, 소화 운동, 혈관 수축 같은 몸속 반응도 보상으로 조절할 수 있을까요?바로 이 질문이 심리학자들 사이에서 이론적 대논쟁을 불러왔습니다.⚖️ 학습 이론의 대립: 내장기관도 조절 가능할까?🟥 두 요소 이론 (Two-Factor Theory) — ..

🐭 보상이 있어야만 배울 수 있을까?— 톨먼의 잠재학습 실험으로 본 학습과 수행의 차이🧠 우리가 배움을 판단하는 방식일반적으로 우리는 누군가가 문제를 잘 풀거나 행동을 바꾸는 모습을 보면"저 사람은 잘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즉, 행동 변화(수행)를 통해 학습 여부를 판단하죠.심리학에서도 오래전부터 이런 관점이 지배적이었습니다.특히 조작적 조건형성(Operant Conditioning)이라는 이론에서는 다음과 같은 구조가 기본이었습니다.행동 → 보상 → 행동 강화→ 같은 행동을 반복하면서 학습이 일어난다🔄 조작적 조건형성: 스키너의 레버 실험대표적인 예는 스키너(Skinner)의 실험입니다. 쥐를 상자 안에 넣고, 레버를 누르면 먹이가 나오게 합니다. 처음엔 우연히 레버를 누르다가, 먹이가 나..
🐭 행동을 직접 하지 않아도 배울 수 있을까?— 쥐와 미로, 그리고 심리학자들의 흥미로운 논쟁🧠 배움이란, 직접 해봐야 가능한 걸까?어떤 행동을 했을 때 좋은 결과가 생기면, 우리는 그 행동을 더 자주 하게 됩니다. 이 원리를 조작적 조건형성(Operant Conditioning)이라고 합니다. 심리학에서는 이 과정을 연구하기 위해 동물을 자주 실험에 활용하곤 했어요. 그 중 대표적인 예가 바로 쥐와 미로 실험입니다.심리학자 에드워드 손다이크(Edward Thorndike)는 여기에 대해 아주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어요.“동물이 직접 행동을 해야만 학습이 일어난다.”그렇다면… 쥐가 직접 움직이지 않고도 미로를 학습할 수 있을까요?🚗 쥐를 바구니에 태운 실험이 시작되다Thorndike는 이런 실험을..
⚡ 처벌은 강도를 높여가며 해야 할까? — ‘처벌의 도입 방식’이 행동 변화에 미치는 결정적 영향 ✅ 처벌을 할 때 ‘어떻게 시작하느냐’가 중요한 이유 사람들은 종종 문제가 되는 행동을 줄이기 위해 처벌을 사용합니다. 이때 “처벌을 얼마나 강하게 해야 할까?”라는 질문만큼 자주 나오는 것이 “처벌의 강도를 서서히 높여야 할까, 처음부터 강하게 시작해야 할까?”입니다. 심리학자 Azrin과 Holz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은 강력한 결론을 내렸습니다. “처벌은 처음부터 충분히 강한 강도로 도입되어야 한다.” 🔍 왜 처음부터 강하게 해야 할까? 사람이나 동물은 약한 자극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점점 익숙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를..
⏱ 처벌은 언제 해야 효과가 있을까? — 처벌의 '즉시성(Immediacy)'이 행동을 바꾸는 핵심 요인 ✅ 우리는 처벌을 왜 사용하는가? 문제가 되는 행동을 줄이기 위해 우리는 종종 '처벌'이라는 전략을 사용합니다. 학생의 장난, 아이의 거짓말, 직장 내 비윤리적 행동 등— 다양한 상황에서 처벌은 행동 수정의 도구로 사용됩니다. 그렇다면 처벌은 언제 가장 효과적일까요? 그 효과를 좌우하는 핵심 요인 중 하나가 바로 ‘즉시성(immediacy)’입니다. 🔍 즉시성이란 무엇인가? 즉시성은 말 그대로, 행동이 일어난 직후에 처벌이 주어지는 정도를 의미합니다. 즉시성 높음 → 행동 직후 즉각 처벌 즉시성 낮음 → 시간이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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