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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제가능원가 vs 통제불능원가 ― 성과평가에서 정말 중요한 회계 구분
1️⃣ 왜 원가를 통제 가능성으로 나누는가?
기업은 모든 비용을 단순히 “많이 썼다, 적게 썼다”로 평가하지 않습니다.
“이 비용은 누가 책임질 수 있는가?”
“이 사람이 줄일 수 있었던가?”
바로 이 질문에 답하려면, 원가를 통제가능원가와 통제불능원가로 나눠야 합니다.
이 기준은 특히 책임회계(Responsibility Accounting)와 성과평가 시스템
2️⃣ 개념 정의
구분 | 정의 |
---|---|
통제가능원가 | 관리자 또는 부서가 직접 결정하거나 조정할 수 있는 비용 |
통제불능원가 | 외부에서 정해져서 해당 부서가 조절할 수 없는 비용 |
3️⃣ 예시로 구분해보기
사례 | 구분 | 이유 |
---|---|---|
부서장이 결정한 외주 용역비 | 통제가능원가 | 외주 여부를 부서장이 결정함 |
본사 배분된 전산시스템 유지비 | 통제불능원가 | 부서가 결정한 것이 아니고 본사에서 일괄 배분 |
부서장 승인 후 실행된 교육훈련비 | 통제가능원가 | 교육 시행 여부를 부서장이 통제 |
건물 감가상각비 (중앙 회계팀 배분) | 통제불능원가 | 감가상각 방식과 비율은 개별 부서가 통제 불가능 |
4️⃣ 실전 예제 문제
[문제]
다음 중 생산부서장이 통제가능한 원가로 보기 어려운 항목은 무엇인가?
1. 외주가공비
2. 생산직 시간당 임금
3. 배정된 공장관리비
4. 기계 유지보수 비용
✅ 정답: 3번. 배정된 공장관리비
[해설]
- 외주가공비는 부서장이 외주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므로 통제 가능
- 시간당 임금도 부서장이 결정은 못하지만, 인력 투입 여부는 조절 가능하므로 간접적으로 통제 가능
- 기계 유지보수는 실제 필요 여부나 일정 조정이 가능
- 하지만 “배정된 공장관리비”는 상위 부서 또는 본사에서 정한 배분 기준에 따라 자동 계산된 것이므로 생산부서장이 직접 통제할 수 없습니다.
5️⃣ 마무리 요약
구분 | 통제가능원가 | 통제불능원가 |
---|---|---|
의사결정권자 | 해당 부서 또는 관리자 | 외부 또는 상위 조직 |
성과평가 포함 여부 | 포함됨 | 제외 고려됨 |
예시 | 외주비, 교육비, 출장비 | 배분 관리비, 감가상각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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