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영어 1급 합격 및 공부법

 

 

무역영어 1급을 합격했다. 상시로 시험이 있기에 자주 볼 수 있어서 어려운 자격증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블로그 작성일과 합격일 간의 차이가 있어서 대한 상공회의소에서는 3개월간만 점수 제공을 하기에, 옛날에 카톡으로 합격 자랑을 했던 것을 다시 재캡쳐해서 왔는데 화질이 좋지 않다. 아마 다음 자격증부터는 점수가 없을 것이다.

 

그럼 자격증 합격수기를 적자면,

 

우선 무역영어는 1,2,3 과목으로 돼있고, 무역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다룬다.

 

여기서 쉬운과목이 1,2 과목이고 3과목은 점수를 따기 쉽지 않기에, 최대한 1,2과목에서 점수를 많이 얻는 것이 중요하다.

 

1, 2 과목은 영어로 출제되는데 숨겨진 꿀 문제들이 있다. 순수하게 무역을 몰라도 영어만 알아도 풀 수 있는 문제가 있는데, 이런 문제는 공짜로 주는 문제기에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된다. 반면에 3과목에서는 한글로 출제되고 한글을 안 다고 풀 수 있는 문제가 제공되지 않고 무역 개념을 알아야하기에 점수따기가 어렵다.

 

 

사용한 교재

해커스 무역영어1급

 

선정 이유

학교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해커스와 제휴가 돼 있어서 해커스 무역영어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구매했다.

 

사실 강의는 큰 도움이 되지 않았고, 무역이라는 과목이 이론과 문제의 차이의 갭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인코텀즈니 관세법이니 대외무역법이니 솔직히 이론을 들을 때는 그런가보다 하지만, 뒤돌아서면 뭔소리인지 그냥 잊어버린다.

 

굳이 강의를 볼 거라면 이론은 책으로 혼자 한 번 읽어보고 기출 강의만 보는 것을 추천한다. 기출을 풀면서 개념도 알려주니 이게 제일 좋다고 본다.

 

 

공부기간

아마 제대로한다면 1~2주 만에 모두 딸 수 있는 자격증일 것이다. 학교와 병행하느냐 그닥 공부를 안했고, 기출만 열심히 풀은 건 한 3일정도 된다고 본다. 그 전에 이론을 켜놓고 게임을 한 시간까지 하면 2주가 넘을 것인데, 이론은 아마 그 때 기억이 나지 않는다.

 

 

 

요약

기출풀이+1,2과목에서 점수 잘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