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에는 문장성분과 품사가 있다. 사람들은 이 둘은 조금 헷갈려하는데, 이는 한국어에서도 있기 때문에 어려워할 필요가 없다. 그럼 문장성분과 품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문장성분'은 가변적인 것, 즉 그때 그떄 바뀌며 단어에 종속된 것이 아니다. '품사'는 고정적인 것, 타고난 것으로 그 단어에 귀속적인 것이다. 무슨 말인지 예를 들어 설명해보자. explanation이란 단어가 있다. 이는 '설명'이라는 단어다 문장성분을 살펴보면, 1) The explanation is not good 여기서 설명은 주어이다. 2) I don't understand that explanation 그러나 여기서 설명은 목적어다. 이렇게 위치에 따라 바뀌는 것이 문장성분, 즉 주어 동사 목적어 보어 등을 가리킨다. 반..

완료라는 것은 한 가지 시점이 아니라 두 가지 시점에 대한 이야기다. 한국어에는 이 개념이 없기에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한국인에게는 이해하기 쉽지가 않다. 우리는 이러한 그림을 많이 봐왔을 것이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지속, 계속됨을 의미한다. 이런 류의 말을 들어왔을 것이다. 물론 그것도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좀 더 완료에 대해 알아보자면, 완료는 '불특정성', 단순시제는 '특정성'이 있다고 보면 된다. I saw him 나는 그를 봤어. I have seen him 나는 그를 본 적이 있어 둘다 과거에 그를 봤다는 의미는 같고, 실제로 둘을 혼용해서 쓴다. 그러나 학술적으로 좀 더 따져본다면, 위에 것은 어떤 날에 그를 봤다는 것이다. 그리고 아래거는 언젠지 모르는데 특정 기간 동안 본 적이 있다..

진행시제와 진행시제가 아닌 것의 차이는 우리는 이전에 봤다. What do you do? what are you doing? 위에 것은 직업이 뭐야? 아래 것은 뭐하고 있어? 일반 시제는 평소, 일반적인 내용을 나타낸다면, 진행형은 '일시성'을 갖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평소 알듯이 지금 진행되고 있다고 이해를 하면 편하다. 진행형에서 현재진행/과거진행/미래진행을 다루는 것은 큰 의미는 없을 것이다. 현재에 하고 있는 것, 과거에 하고 있는 것, 미래에 하고 있을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진행동사로 쓰지 않는 '동사'이다. 동사에는 동작동사와 상태동사가 있는데, 동작동사에만 진행을 사용한다. ex) I am playing football (나는 축구를 한다) play라는 동삭는 명백히 ..
시제 시제라는 것은 시간 표현에 따라 '동사'가 바뀌는 것이다. 시간 표현은 보통 시간 부사어구에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어보자. 다음 중 시제가 틀린 문장을 찾으시오. 1) I eat a hamburger 2) I ate a hamburger 3) I will eat a hamburger 답을 골랐는가? 그렇다. 정답은 틀린 문장은 없다. 그럼 이 문장에서는 틀린 문장을 찾을 수 있을까? 1) I eat a hamburger yesterday 2) I ate a hamburger tomorrow 3) I will eat a hamburger a month ago 세 문장은 모두 틀렸다. 첫 문장에서 단지 시점을 나타내는 부사구 추가됐을 뿐이다. 영문법 문제를 본다면 적절한 시간부사어구와 시제(동사의 형..

수동태란 대상이 주어가 되는 문장을 일컫는다. 이렇게 말하면 알기 어렵기에 예를 들어보자. I hit you (나는 너를 때린다) 여기서의 주체는 I(나)이고 목적어는 you(너)이다. 근데 you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떄린 게 아니라 맞은 것이다. 이를 문장으로 표현한 것이 수동태이다. you are hit(넌 맞았다) 주체가 바뀌지만 의미는 같다. 수동태를 만드는 방법은 be를 붙이고 본동사를 p.p(과거 분사) 형태로 바꿔준다. 그렇다면 이런 수동태는 왜 쓰는 것일까? 1) 목적어를 강조하기 위해 2) 대상이 누군지 밝히기 싫어서 3) 대상이 누군지 몰라서 1)을 생각해보자. 뒤에 있던 목적어가 앞으로 나오니 강조됐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2)를 보면 대상이 누군지 말하고 싶지 않을 수 있..

5형식은 한국에서 주어 + 동사 + 목적어 + 목적보어 (S + V + O + O.C)의 형태로 설명한다. 주어 동사 외에 목적보어가 목적어를 꾸민다고 한다. 사실 5형식만큼 애매한 것이 없다. 이것은 사실 그냥 동사의 '어법'을 따로 외우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그 종류가 많고 그렇게 규칙성이 뚜렷하지 않기 때문이다. 교과서에 나오는 5형식의 종류(목적보어를 중심으로)를 살펴보자 S + V + O + 명사 S + V + O + 형용사 S + V + O + as S + V + O + to be S + V + O + to v S + V + O + ~ing S + V + O + V 이렇게 다양하다. 즉 크게 근본이 있는 형태라기보다는 각기 다른 어법을 가진 동사들을 그냥 한뭉텅이로 5형식이라는..
4형식 동사는 한국에서 가르치기를 S+ V + I.O + D.O의 형식으로 가르친다. 이것을 요약하면, '~에게 ~을 주다/하다' 라는 의미를 가진 동사들을 의미한다. 즉, 이 앞에서는 연결성이 '1개'였는데, 여기서부터는 연결성이 '2개'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가 4형식하면 매일 보는 동사인 give를 보자. give는 '주다'가 아니라 '~에게 ~을 주다'라고 외워서 2가지 연결성이 있고 이 부분을 채워줘야 한다. ex)I give you a present 나는 너에게 선물을 주었다. 근데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에게 ~를'의 순서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 I give a present you 라고 하면은, 나는 선물에게 너를 줬다. 이런 말이 된다. 이런 사례가 소설이나 만화 속에서 있을..

한국에서 말하는 3형식이라는 것은 소위 말하면 주어와 타동사로 이루어진 문장을 말한다. 타동사란? https://eunjin123123.tistory.com/488 1. 자동사와 타동사 영어의 자동사와 타동사는 매우 중요한 개념이다. 자동사와 타동사란 무엇인가? 자동사라는 것은 목적어를 취하지 않는 동사이다. 타동사라는 것은 목적어를 취하는 동사이다. 근데 왜 이것이 eunjin123123.tistory.com 위에 자세히 써뒀지만, 간단히 말하면 연결성이 있는 동사이다. love라는 동사는 '사랑하다'가 아니라 '을 사랑하다'라고 외우면 된다. 그렇기에 -을에 대한 대상이 반드시 채워줘야 한다. 하지만 자동사는 이런 연결성이 없기에 연결성을 추가하려면 전치사를 사용한다. 3형식의 특징 연결성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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