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해킹 용어 설명: War Walking, Evil Twin, Brute-force, Dictionary1️⃣ War Walking (워 워킹)왜 등장했는가?Wi-Fi 공유기가 널리 퍼지고 암호 설정이 제대로 되지 않자, 공격자들이 무선 네트워크를 물리적으로 걸어다니며 취약한 지점을 탐색하기 시작했습니다.정의War Walking은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들고 걸어다니며 근처의 Wi-Fi를 스캔하고, SSID, 보안 설정, 신호 세기 등을 수집하는 행위입니다.동작 구조 Wi-Fi 탐지 프로그램 실행 걷는 동안 주변 신호를 수신 및 기록 열려 있는 무선 네트워크 분석위험성보안이 약한 공유기를 발견하면 그 네트워크에 무단 접속하거나, 이후 공격의 진입점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2️⃣ Evil Tw..
EDR(Endpoint Detection and Response)— 백신으로는 더 이상 막을 수 없는 이유🧨 지금의 위협은 “실행”되지 않는다예전에는 악성코드가 실행파일 형태로 첨부파일에 숨어 있었고, 클릭하면 바이러스가 퍼졌습니다. 이런 방식은 백신(안티바이러스) 이 막을 수 있었습니다.하지만 지금은? 악성코드는 형태를 감춥니다. 정상 파일처럼 보이지만 내부에서 명령어만 실행되거나, 시스템 명령어를 호출하여 사용자 몰래 데이터를 유출하거나 시스템을 변조합니다.→ 이런 위협은 서명 기반 백신으로는 탐지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등장한 보안 접근: "행동을 감시하자"단순히 악성 파일이 있는지를 보는 게 아니라, 컴퓨터(Endpoint)에서 일어나는 모든 행동 자체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방식이 필요..
Windows BitLocker— 운영체제는 왜 디스크 전체를 잠그려 했을까?💡 컴퓨터를 껐는데도 해커가 파일을 읽는다면?컴퓨터를 껐는데도 내 하드디스크에 있는 사진, 문서, 비밀번호 저장파일, 회사 기밀이 그대로 읽힌다면 어떤 느낌일까요?보통 우리는 컴퓨터에 로그인할 때 비밀번호를 입력하기 때문에 “꺼져 있으면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디스크 자체에는 아무런 보호 기능이 없었다면 → 다른 운영체제에서 디스크를 열어버리면 모든 데이터가 노출됩니다.🛠️ 예를 들어보면 회사원이 노트북을 분실했습니다. 노트북은 꺼져 있었고, 로그인 비밀번호도 설정돼 있었습니다. 도둑은 디스크만 분리해서 자신의 컴퓨터에 연결합니다. 리눅스나 USB 운영체제로 부팅해서 디스크를 그대로 엽니다.암호도 풀지..
디스크 스케줄링이란? 🧩 컴퓨터는 하드디스크에서 어떻게 데이터를 찾을까?우리는 컴퓨터에서 파일을 열거나 저장할 때, 그 파일은 대부분 하드디스크(HDD)에 들어 있습니다. 요즘 SSD도 많지만, 운영체제 설계의 핵심은 여전히 디스크 장치의 구조를 전제로 설계되어 있죠.💿 하드디스크의 물리 구조하드디스크는 원형의 금속 판(플래터)이 몇 장 쌓여 있는 구조입니다. 이 플래터는 고속으로 회전하고, 그 위를 읽는 장치인 헤드(head)가 안쪽과 바깥쪽을 이동하며 데이터를 읽습니다.이 구조는 CD 플레이어나 턴테이블과도 비슷하지만, 읽는 위치를 잡기 위해선 두 가지 동작이 필요합니다: 디스크 회전: 데이터를 찾기 위해 원하는 위치가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함 헤드 이동: 원하는 트랙(원형의 고리 모..
🔐 SAM이란?1️⃣ 정의: SAM은 무엇인가? SAM(Security Account Manager)은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사용자 계정과 암호 정보를 저장하는 보안 데이터베이스입니다. 쉽게 말해, 컴퓨터가 “누가 누구인지” 기억하고 그 사람이 진짜 로그인할 자격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비밀 장부 같은 것입니다.2️⃣ 왜 SAM이라는 게 따로 존재할까? 윈도우 컴퓨터에는 여러 사람이 계정을 만들어서 각각 다른 이름, 다른 비밀번호로 서로 다른 파일과 설정을 갖고 사용합니다. 그래서 윈도우는 “누가 어떤 사람인지”, “이 사람이 맞는지”, “어떤 권한을 줘야 하는지”를 항상 구분해서 기억해야 합니다. 그걸 기록해두는 공식 장소가 바로 SAM입니다..
당기착수량 vs 당기완성품 — 개념은 비슷해 보이지만, 왜 꼭 구분해야 할까? 1. 개념 정리부터 분명히 하자 종합원가계산제도나 공정별 생산관리에서 자주 등장하는 개념이 있습니다. 바로 ‘당기착수량’과 ‘당기완성품’입니다. 처음 공부하면 이렇게 생각하기 쉽습니다: “어차피 공장에서 만든 제품 수량인데, 착수량이든 완성품이든 그냥 ‘그 달에 나온 수량’ 아닌가요?” 아닙니다. 이 둘은 시점을 기준으로 엄격히 구분되며, 특히 선입선출법에서의 원가 배분, 생산실적 관리, 계획수립 등에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2. 당기착수량이란? “해당 회계기간에 새롭게 공정을 시작한 수량”을 말합니다. 즉, 말 그대로 ‘착수’한 것이지, 완성된 수량은 아닙니다. 기초재공품은 전기에 ..
종합원가계산제도에서의 선입선출법 vs 평균법 1️⃣ 종합원가계산제도란? 동일한 제품을 대량으로 연속 생산할 때 사용하는 원가계산 방식입니다. 제품별로 원가를 따로 계산하지 않음 공정 전체에 투입된 비용을 평균적으로 배분 제품은 서로 동일하거나 유사함 2️⃣ 원가 배분이 필요한 이유 공정이 지속되므로 월말에는 완성품과 재공품이 공존합니다. 이때 원가를 정확히 나누기 위해 완성품환산량 (Equivalent Unit) 개념을 사용합니다. 3️⃣ 완성품환산량(EU) 개념 부분적으로 완성된 제품을 완전히 완성된 제품 단위로 환산한 수치 실제 단위 완성도 환산단위 100개 100% 100개 ..
제품 하나의 원가를 어떻게 계산할 것인가?— 개별원가계산 vs 종합원가계산, 회계가 선택하는 두 갈래제품을 만드는 데 들어간 원가를 계산하는 일은 회계의 핵심 작업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 단순한 계산도, 제품이 어떤 방식으로 생산되는지에 따라 적용해야 하는 회계 시스템이 완전히 달라집니다.회계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로 다른 두 가지 원가계산 방식을 제시합니다. 개별원가계산: 주문마다 작업이 다르고, 각 제품별로 원가 추적이 가능한 경우 종합원가계산: 동일한 제품을 대량 반복 생산하여 개별 추적이 어려운 경우이 두 방식은 단순히 계산 공식을 바꾸는 수준이 아니라, 적용되는 원가 개념, 단가 산정 방식, 보고 목적까지 전부 달라집니다.이번 글에서는 그 차이를 설명하기 위해 시험에서 자주 등장하..
- Total
- Today
- Yesterday
- 티스토리챌린지
- 사회심리학
- 보세사
- Python
- c++
- C/C++
- 여인권
- 인지부조화
- 오블완
- 통계
- 열혈프로그래밍
- 통계학
- 코딩테스트
- 류근관
- 데이터분석
- 윤성우
- 인프런
- K-MOOC
- 일본어문법무작정따라하기
- 파이썬
- 일본어
- 강화학습
- 뇌와행동의기초
- stl
- 회계
- 백준
- C
- 일문따
- jlpt
- 심리학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