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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베스트셀러 열혈 프로그래밍을 선택했다. C에 이어 C++도 이 책을 선택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내용이 정말 좋다.

 

사실 이 책을 도전하면서 많은 포기와 재도전이 있었는데, C++은 C와 다르게 많이 어렵다. 다른 사람은 모르겠지만 나는 C프로그래밍만 하고 이 책에 도전하고 굉장한 벽을 느꼈다. 그렇게 시작했다 그만했다를 반복하다 책장에 있는 거를 학교에서 자료구조를 수강한 이후에 들으니까 버틸만 하게 됐다.

 

자료구조 과목은 파이썬으로 들었는데, 파이썬이 쉬운 언어라 해서 들었는데, 자료구조을 배우는데 큰 벽을 느꼈고, 중간고사 때 100점 만점에 10점을 맞고 코딩은 나의 길이 아닌가 했다. 그러나 교수님이 자신도 자료구조 과목에서 벽을 느꼈다는 소리를 듣고, 이 벽을 넘어보자고 생각했다.

 

그렇게 백준 문제와 자료구조 책에 있는 연습문제를 많이 푼 이후에 C++으로 넘어오니까 어려웠지만 무슨 소리인지 이해하며 따라갈 수 있게 됐다.

 

내가 느끼기에 이 책의 내용을 요약하면

 

'클래스로 시작해서 클래스로 끝난다.'

 

이런 느낌이 드는 책이었다. 객체지향의 시작, 클래스로 시작해서 클래스가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해 C++의 모든 초점이 맞춰져있다 생각한다. 책을 듣다보면 저자가 대학원에서 객체 지향을 전공했다 하는데 그럴만한 거 같다.

 

다만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 이 책이 쓰여진 게 2010년이고, 지금은 2022년이다 12년간의 차이가 있었던 만큼 비주얼스튜디오 2010에서 되던 게 지금 버전에서는 안 되는 예제들이 있었다. (웹컴파일러로 하면 잘 된다.)

 

이런 단점을 제외하면 장점이 많은 책이라고 볼 수 있다. 강의를 제공해주고 객체지향의 개념을 잘 잡을 수 있는 것 같다. 1회독을 돌린 상태에서 반복을 해야하겠지만, 다음에 문제풀이와 함께 병행하면 좋은 효과를더 거둘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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