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uct와 class의 차이, 접근지정자와 멤버접근함수!

🧱 `struct`에서 출발한 객체지향의 여정: 캡슐화와 접근 함수의 탄생

🔹 1. C의 `struct`: 데이터 묶음, 하지만 무방비 상태

C 언어의 `struct`는 데이터를 묶는 단순한 도구입니다.
하지만 기능은 없습니다. 보호도 없습니다.

struct Point {
    int x;
    int y;
};

int main() {
    struct Point p;
    p.x = -1000;  // ❗ 문제: 음수 좌표 허용됨
}

❗ 문제점 요약

• 외부에서 값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 유효하지 않은 값도 필터링 불가.
• 데이터를 다루는 함수는 구조체 외부에서 정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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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C++의 `class`: 기능을 가진 구조체의 확장

C++은 C의 struct를 확장하여 class라는 개념을 도입했습니다.
데이터 + 기능 + 보호가 하나로 묶인 “객체(Object)” 개념입니다.

class Point {
    int x;
    int y;

public:
    void move(int dx, int dy) {
        x += dx;
        y += dy;
    }
};

Point p;
p.x = 10;  // ❌ 'x' is priv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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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에러가 발생하는가? → `class`의 기본 접근 권한은 `private`

• C++의 class는 기본적으로 멤버 변수에 private 접근 제한을 둡니다.
• 이는 외부에서 직접 접근하지 못하게 막는 보호 장치입니다.

종류	기본 접근 권한
struct	public
class	priv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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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문제를 해결하는 두 가지 방법

📌 1) 접근 지정자 `public`을 사용

class Point {
public:
    int x;
    int y;
};

int main() {
    Point p;
    p.x = 10;  // ✅ 가능해짐
}

📌 2) 접근 지정자는 `private`, 대신 접근 함수로 제어

이것이 바로 캡슐화(Encapsulation)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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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캡슐화란 무엇인가?

객체의 내부 상태(데이터)를 숨기고,
외부에서는 제공된 함수(인터페이스)를 통해서만 접근하게 만드는 객체지향의 원칙.

✨ 비유

• 자동차 운전자는 핸들을 돌리고 페달을 밟습니다.
• 엔진 내부 동작은 볼 수도, 만질 수도 없습니다.
• 캡슐화 = 사용자와 내부 구현 사이에 보호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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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캡슐화를 위한 실전 방법

1) 멤버 변수는 `private`으로 숨긴다

class Point {
private:
    int x;
    int y;

2) 멤버 접근 함수(getter/setter)를 통해 우회 접근한다

public:
    void setXY(int a, int b) {
        if (a >= 0 && b >= 0) {
            x = a;
            y = b;
        }
    }

    int getX() { return x; }
    int getY() { return 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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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 예시

int main() {
    Point p;
    p.setXY(10, 20);  // ✅ setter로 안전하게 설정
    int a = p.getX();   // ✅ getter로 값 조회

    p.x = -999;          // ❌ 에러! private 멤버 접근 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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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요소	설명
struct	단순 데이터 묶음. 외부 접근 허용. 보호 기능 없음
class	데이터 + 기능. 기본 접근 권한은 private
접근 지정자	private, public 등으로 접근 범위 제어
캡슐화	멤버를 숨기고 함수로만 접근하게 하여 안정성 확보
접근 함수	setX(), getX() 같은 우회 경로 제공 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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