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장르:개그물, 이세계물

 

소설 원작을 코믹스화한 것이다.

 

캐릭터가 매우 독특한 설정을 갖고 있는데, 그게 이 만화의 매력포인트 같다.

 

 

주인공은 숨은 실력자를 꿈꾸는데, 숨은 실력자라는 것은 눈에 띄지는 않고 약해보이지만 실제로는 강한 힘을 지닌 존재를 꿈꾸고 있었다. 

그런 존재가 되기 위해 주인공은 수련을 하며 몸둥아리가 엄청나게 커져서 '숨은' 실력자가 되기는 그른 것 같았다. 만약 핵이 온다면 어떻게 이길 수 있을까라는 터무니없는 고민을 한 끝에 주인공은 한 결론에 다다른다.

 

'마력이 있으면 된다.'

 

마력을 찾아 떠나다가 한 빛을 발견하고, 그것을 마력의 장소라고 생각하고 달려갔다가 트럭에 치여 죽어서 이세계로 전생한다.

 

이것이 이 이야기의 시작인데, 주인공은 실제로 이세계에서 재능을 갖고 태어나서 숨은 실력자가 될 수 있었다. 이세계에서 전생해 어린시절부터 마력수련을 해서 세계관에서 가장 강한 사람이 된다.

 

실제로 몸집도 작아져서 누가봐도 약자로 보인다. 그러면서 밤에 자신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 몰래 나가서 도적떼를 퇴치하는데, 한 여자를 줍게 된다.

 

그녀에게 이름을 부여하고 '마인 디아보로스'라는 설정을 그 자리에서 지어낸다. 그리고 그들은 악마빙의를 통해 세상에 위협을 가한다고 말을 하면서 같이 이를 막자고 말한다.

 

이 부분이 이 만화의 핵심 개그 포인트인데, 주인공이 대충 연기를 하기 위해 지어낸 이 일들이 실제로 발생하고 있었던 것이다. 

마인 디아보로스는 실제했고, 악마빙의도 있으며 실제로 어떤 집단이 이를 위해 활동하고 있었다. 근데 주인공은 이를 만화가 현재 나온 최신화까지도 모른다.

 

이 나쁜 집단에 대항하는 주인공 일당은 '쉐도우 가든'이라고 칭하며, 어둠에 숨어 어둠을 처치한다는 오그라드는 대사를 만들어 나쁜 애들을 잡아나가는 이야기이다.

 

 

 

이야기의 진행

 

첫 번째 에피소드

주인공 누나의 납치

 

악마빙의의 적합자를 찾는 교단은 주인공의 누나가 적합자라고 생각해서, 납치해간다. 쉐도우(주인공)를 뺀 쉐도우가든의 일원은 이것이 교단의 일인 것을 알지만, 쉐도우는 쉐도우가든 멤버들이 그렇게 말하는 것이 연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그것에 맞춰주기로 한다. 실제로 쉐도우가든은 가서 퇴치를 하지만 쉐도우는 이를 전혀 깨닫지 못한다.

 

이후 쉐도우를 뺀 쉐도우 멤버들은 뿔뿔이 흝어지고 쉐도우는 학교에 입학하면서 주 내용은 학교 안에서 이루어진다.

 

 

두 번째 에피소드

학원에 간 쉐도우는 평범한 성적을 받는다. 평범한 성적을 받는 것도 '숨은' 실력자를 연기하기 위함. 그런데 어디서든 그렇든 평범한 사람이 퀸카에게 고백해 차이는 것이 엑스트라의 필수조건이라고 생각한다. 벌칙으로 왕녀에게 고백하기로 친구와 내기를 하며 시험에서 진다. 

 

그리고 차이는 방법을 밤새도록 연습해서 찐따같이 고백을 해서 왕녀에게 고백 후 차일 것을 기대하지만 왕녀는 무슨 일인지 받아들인다. 그러면서 왕녀와 엮이게 되고, 왕녀도 악마빙의의 적합자가 아닐까 하면서 납치당하게 되며, 그를 구해준다.

 

 

이 만화의 재미포인트

1) 기대의 반전

 

 

2) 주변 사람의 반응

주인공은 주위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모른다. 근데 그냥 대충하라고 하면 그 일이 다 올바르게 맞아 떨어진다. 옆에 있던 그의 부하는 무한한 충성심으로, 그가 이상한 행동을 하면, 

 

"그는 우리가 볼 수 없는 앞을 보고 있는 거겠지"

 

등의 반응을 보인다. 이런 부분을 꽤나 잘 설정해서 웃기는 데, 결국 주위 반응이나 이런 부분이 우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