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배부액과 실제배부액

 

📘 예정배부액과 실제배부액이란?

✅ 제조간접비의 회계 흐름부터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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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조간접비는 왜 따로 배부하는가?

• 직접재료비나 직접노무비는 제품 하나하나에 바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예: “이 제품에는 철이 2kg 들어갔다”)
• 반면, 전기세나 공장 임차료, 감가상각비 같은 것은
  제품별로 직접 계산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기업은 **간접비를 일정 기준으로 나누어 제품에 할당(배부)**합니다.
이때 사용하는 것이 바로 예정배부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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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정배부액이란?

📌 정의

“실제 비용이 확정되기 전에, 미리 정한 기준에 따라 제품에 배부한 금액”

• 보통 연초에 예정 제조간접비 총액과
  예정 작업시간, 기계시간, 생산량 등 활동량을 기준으로
  예정배부율을 계산해놓습니다.

📌 예정배부율 계산 예시

예:
한 해 동안 예상 제조간접비가 1,000,000원이고,
예상 작업시간이 2,000시간이라면?

예정배부율=1,000,0002,000시간=시간당 500원\text{예정배부율} = \frac{1,000,000}{2,000시간} = \text{시간당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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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정배부액 계산 예시

제품 A를 만들기 위해 5시간 작업했다면?

예정배부액=500×5시간=2,500원예정배부액 = 500 × 5시간 = \text{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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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회계처리 ①: 예정배부액으로 제조간접비 배부

예정배부액은 실제 돈을 쓴 게 아니지만,
제품 원가를 구성하기 위해 회계상 다음과 같이 처리합니다.

차) 제조간접비     2,500  
   대) 제조간접비예정배부    2,500

• 제조간접비는 원가계정 (차변에 들어감)
• 제조간접비예정배부는 회계상 배부기준으로 생긴 보조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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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회계처리 ②: 기말에 실제 제조간접비 발생 금액 확인

예: 실제로 다음과 같이 간접비가 발생했음

• 전기료 1,000
• 감가상각비 1,000
• 간접재료 1,000

→ 총 실제 제조간접비: 3,000원

이제 실제 지출된 금액을 회계상 인식합니다:

차) 제조간접비      3,000  
   대) 현금/미지급금 등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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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회계처리 ③: 배부차이 조정

이때 회계적으로 문제 발생:

• 이미 예정배부액 2,500원을 제품에 붙였고
• 실제로는 3,000원이 발생했으므로

→ 500원만큼 적게 배부함(과소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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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배부차이 회계 처리

경우 1: 매출원가에 전액 반영 (문제에서 자주 나오는 방식)

과소배부인 경우, 매출원가에 추가 비용 반영:

차) 매출원가     500  
   대) 제조간접비예정배부차이   500

※ 과대배부인 경우엔 반대로 처리함:

차) 제조간접비예정배부차이   500  
   대) 매출원가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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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흐름 (T계정 구조 없이 간단히)

1. 예정배부액 배부
2. 차) 제조간접비 / 대) 제조간접비예정배부
3. 실제비용 발생 시
4. 차) 제조간접비 / 대) 현금 등
5. 차이 조정
   • 과소: 매출원가 ↑
   • 과대: 매출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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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로 이런 일이 왜 자주 생기나?

 

원인	설명
전기세가 예상보다 더 나옴	실제 비용 과다 발생 → 과소배부 발생
생산량이 줄어들어 활동량 감소	배부기준 줄어듦 → 과대배부 가능성
배부율 자체가 보수적 또는 낙관적으로 설정됨	배부차이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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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표

 

용어	의미	회계 처리 목적
예정배부액	미리 정한 배부기준으로 배분한 간접비	제품 원가 계산용
실제배부액	실제로 발생한 간접비 총액	회계상 비용 인식
배부차이	예정 – 실제의 차이	매출원가나 자산에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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