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 상한 신뢰구간 기반 행동 선택 (Upper Confidence Bound Action Selection)✅ 1. 탐험이라는 문제는 끝나지 않았다지금까지 우리는 ε-greedy와 낙관적 초기값이라는 두 가지 방식으로 강화학습에서의 ‘탐험 문제’를 다루어 왔습니다.ε-greedy는 일정 확률로 무작위 행동을 고르고, 낙관적 초기값은 Q값을 일부러 높게 시작해서 실망을 유도함으로써 간접적으로 모든 행동을 탐험하게 했습니다.하지만 이들 방식에는 한 가지 근본적인 한계가 있었습니다."무작위로 고르거나, 실망을 유도하는 방식은 탐험의 타당성 여부를 판단하지 않는다."이런 질문을 수학적으로 정의해낸 방식이 바로 UCB(Upper Confidence Bound)입니다.✅ 2. 평균이 낮아도, 가능성은 클 ..
📘 2.6 낙관적 초기값 (Optimistic Initial Values)>✅ 1. 강화학습의 출발점: 행동을 해보기 전까진 아무것도 알 수 없다강화학습에서 에이전트가 하는 일은 매우 단순합니다.어떤 행동을 선택하면,그 결과로 보상이 주어지고,그 보상을 바탕으로 다음 행동을 더 똑똑하게 고르게 되는 것입니다.하지만 여기서 아주 단순하지만 강력한 진실이 있습니다.“직접 해보기 전까진, 어떤 행동이 좋은지 알 수 없다.”이건 실생활에서도 똑같습니다.예를 들어 음식점을 선택할 때,인터넷 평점이나 추천으로는 어느 정도 감은 오지만,진짜 맛있는 집이 어딘지는 직접 먹어봐야 압니다.마찬가지로, 에이전트가 강화학습 환경에서 처음 접하는 행동들은모두 무지의 상태에서 출발합니다.즉, 지금 선택한 행동이 좋은지 나쁜지는..
✅ 공정별 종합원가계산이란?― 왜 이 방식이 필요한가, 그리고 무엇을 기준으로 작동하는가?📌 1. 문제의 출발점: 제품 하나하나에 원가를 배부할 수 없는 상황제조업에는 다음과 같은 상황이 자주 존재합니다: 제품이 구분이 불가능할 정도로 동질적이고 생산이 여러 공정을 연속적으로 거치며 각 공정에서 중간 재공품이 대량으로 존재예를 들어, 시멘트나 화학제품처럼 매일 수만 리터, 수천 톤씩 생산되는 경우, “이 시멘트 1포대에 얼마 들었는가?”라는 질문은 개별 추적 불가능합니다.따라서 다음의 해결이 필요해졌습니다: “공정 단위로 총원가를 나누고, 그 공정에서 몇 개가 나왔는지를 기준으로 평균적인 단가를 구하자.”📌 2. 공정별 종합원가계산의 철학: “공정 단위로 나누고 평균으로 배분한다”공정별 ..
📘 완성품환산량: 개념 정의 → 원가구성 차이 → 계산원칙 → 평균법/선입선출법 예제✅ 1. 완성품환산량이란?완성품환산량(Equivalent Units)이란 완전히 만들어지지 않은 재공품을 완성품 기준으로 환산한 수량입니다.예를 들어 40%만 완성된 제품 100개는, 완성품 40개와 같은 수준의 원가소비를 했다고 간주합니다.이는 공정별 종합원가계산에서 기말재공품에도 원가를 공정하게 배부하기 위해 필수적인 개념입니다.✅ 2. 회계적 등장 배경공장에서 제품은 한 번에 완성되지 않습니다.공정이 끝나지 않은 제품은 “재공품”으로 남게 되며, 이 경우 회계는 “얼마나 자원이 소비되었는가”를 측정하여 재공품에도 일정 부분 원가를 배분해야 합니다.하지만 단순히 개수만 센다면, 50% 완성된 제품과 100%..
📘 원가회계의 세 가지 핵심 원가: 정의, 공식, 흐름, 이유, 예제까지 완전 정리✅ 왜 원가가 세 가지로 나뉘는가?제품이 만들어지고 팔리기까지는 여러 회계 시점이 존재합니다.제조를 시작하는 순간, 제품이 완성되는 순간, 그리고 판매되는 순간마다회계는 각 시점에 맞는 원가를 다르게 기록합니다.이러한 필요성 때문에 원가회계에서는 세 가지 원가 개념을 구분합니다.✅ ① 제품제조원가📌 정의해당 기간 동안 공장에 실제로 투입된 총 제조비용입니다.아직 완성되거나 팔린 제품은 아니지만, 재공품 계정에 자산으로 기록됩니다.📌 공식제품제조원가 = 직접재료비 + 직접노무비 + 제조간접비📌 포함 항목 직접재료비 직접노무비 제조간접비📌 왜 필요한가?회계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상태라도 공장에 들어간 원가를 추적..
📘 왜 간접비는 배부해야 하는가?✅ 1. 모든 비용이 특정 대상에게 ‘직접’ 속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기업은 다양한 제품, 부서, 공정을 동시에 운영합니다.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중 일부는 특정 대상(제품, 부서 등)에 명확히 연결됩니다. → 이런 비용을 직접비라고 합니다.하지만 일부 비용은 누구 때문에 발생했는지, 어느 제품/부서의 몫인지 명확히 구분할 수 없습니다.이것이 바로 간접비(間接費, Indirect Cost)입니다.✅ 2. 예시: 어떤 비용이 왜 '간접비'가 되는가? 간접비 항목 왜 누구 몫인지 모르는가? 주로 사용하는 배부 기준 관리자 급여 여러 부서를 동시에 관리함 부서별 인원수 비율 ..
📘 원가회계 vs 관리회계 – 왜 구분하는가, 무엇이 다른가?✅ 내부 회계는 하나가 아니다회계는 본래 기업의 재무상태와 성과를 수치로 보여주는 시스템입니다.하지만 기업의 활동이 복잡해지고, 생산과 경영의 규모가 커질수록 하나의 회계 시스템으로 모든 내부 경영 판단을 도출하기에는 한계가 생깁니다.경영자는 단순히 “얼마 벌었는가”가 아니라, 무엇에 얼마가 들었는가? 이 비용은 적절한가? 사업부별 실적 차이는 왜 나는가? 가격은 원가에 비해 적정한가?와 같은 질문을 하게 됩니다.이러한 경영 실무의 필요에 따라, 내부회계는 두 갈래로 나뉘었습니다. ✅ 두 갈래의 내부회계 원가회계(Cost Accounting): 제품이나 서비스의 제조원가를 계산하고 통제하는 회계→ 비용 중심, 제조 현장에 초점 ..
📘 왜 재무회계와 관리회계는 구분되어야 하는가?✅ 회계란 무엇인가?모든 조직은 돈의 흐름을 관리해야 합니다.매출, 비용, 이익, 자산, 부채…이런 정보가 정리되지 않으면,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도, 그 회사를 외부에서 바라보는 사람도 의사결정을 할 수 없습니다.이처럼 회계란,“돈의 흐름과 경제 활동을 기록하고 정리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입니다.하지만 정보를 제공받는 ‘이용자’의 성격에 따라, 원하는 정보와 그 형식이 다르다는 점이 문제로 드러납니다.✅ 누구를 위한 회계인가?🎯 외부인(투자자, 은행, 정부 등)은 이렇게 말합니다: 이 회사에 투자해도 괜찮은가요? 대출을 해도 갚을 수 있나요? 세금을 정확히 내고 있나요?이들은 객관적이고 표준화된 정보, 즉 신뢰할 수 있는 숫자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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