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의 발행, 액면이자율, 유효이자율, 발행가액(할인, 할증) 총정리!

💡 사채의 발행, 이자율과 회계처리의 모든 것

유효이자율 vs 액면이자율, 할인·할증발행, 발행가와 이자비용까지 완전 정복

---

🏢 1. 사채란 무엇인가요?

사채(社債, bond payable)란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투자자에게 발행하는 장기 채권입니다.
기업은 사채 투자자에게 약정된 이자(액면이자)를 지급하고, 만기일에 원금을 상환합니다.

---

📌 2. 사채 발행 시 등장하는 두 가지 이자율

구분	액면이자율 (Coupon Rate)	유효이자율 (Effective Rate)
정의	사채계약서에 명시된 이자율	시장(투자자)이 요구하는 실제 수익률
결정 주체	기업(발행자)	시장(투자자 및 수요·공급)
사용 용도	현금이자 계산	발행가 계산 및 이자비용 인식
변동 여부	고정됨	시장 상황에 따라 수시로 변동

✅ 핵심 요약

• 액면이자율은 기업이 정하지만,
• 유효이자율은 시장이 정하며,
• 두 이자율의 차이로 인해 사채는 할인 또는 할증발행됩니다.

---

반응형

 

💰 3. 유효이자율 vs 액면이자율 → 할인발행과 할증발행의 발생

유효이자율과 액면이자율의 관계	발행 형태	발행가 vs 액면가	회계적 특징
유효이자율 > 액면이자율	할인발행	발행가 < 액면가	장부가액이 매년 증가
유효이자율 < 액면이자율	할증발행	발행가 > 액면가	장부가액이 매년 감소
유효이자율 = 액면이자율	액면발행	발행가 = 액면가	장부가액 변화 없음

---

🔻 4. 할인발행 예시

💡 조건

• 액면가: 1,000,000원
• 만기: 3년
• 액면이자율: 5% → 매년 50,000원 지급
• 유효이자율: 6%
• 지급 주기: 연 단위

📐 현재가치(PV) 계산

$$PV=\mathrm{50,000}\times \frac{1-(1+0.06{)}^{-3}}{0.06}+\frac{\mathrm{1,000,000}}{(1.06{)}^3}$$

• 이자 현재가치 ≈ 133,651원
• 원금 현재가치 ≈ 839,619원
• 발행가(PV) ≈ 973,270원

📉 할인액 = 1,000,000 – 973,270 = 26,730원

---

📊 할인발행: 연도별 회계처리 (유효이자율법 기준)

연도	기초 장부가액	유효이자(6%)	현금이자(5%)	할인상각액	기말 장부가액
1년차	973,270원	58,396원	50,000원	8,396원	981,666원
2년차	981,666원	58,900원	50,000원	8,900원	990,566원
3년차	990,566원	59,434원	50,000원	9,434원	1,000,000원 ✔️

---

🧾 할인발행 회계 분개 예시

(1) 사채 발행 시

[차변] 현금                          973,270  
[차변] 사채할인발행차금                  26,730  
       [대변] 사채                      1,000,000

(2) 1년차 이자 지급 시

[차변] 이자비용                       58,396  
       [대변] 현금                     50,000  
       [대변] 사채할인발행차금            8,396

(3) 2년차 이자 지급 시

[차변] 이자비용                       58,900  
       [대변] 현금                     50,000  
       [대변] 사채할인발행차금            8,900

---

🔺 5. 할증발행 예시

💡 조건

• 액면가: 1,000,000원
• 만기: 3년
• 액면이자율: 7% → 매년 70,000원 지급
• 유효이자율: 6%
• 지급 주기: 연 단위

📐 현재가치(PV) 계산

$$PV=\mathrm{70,000}\times \frac{1-(1+0.06{)}^{-3}}{0.06}+\frac{\mathrm{1,000,000}}{(1.06{)}^3}$$

• 이자 현재가치 ≈ 187,111원
• 원금 현재가치 ≈ 839,619원
• 발행가(PV) ≈ 1,026,730원

📈 할증액 = 1,026,730 – 1,000,000 = 26,730원

---

📊 할증발행: 연도별 회계처리 (유효이자율법 기준)

연도	기초 장부가액	유효이자(6%)	현금이자(7%)	할증상각액	기말 장부가액
1년차	1,026,730원	61,604원	70,000원	8,396원	1,018,334원
2년차	1,018,334원	61,100원	70,000원	8,900원	1,009,434원
3년차	1,009,434원	60,566원	70,000원	9,434원	1,000,000원 ✔️

반응형

 

---

🧾 할증발행 회계 분개 예시

(1) 사채 발행 시

[차변] 현금                          1,026,730  
       [대변] 사채                   1,000,000  
       [대변] 사채할증발행차금            26,730

(2) 1년차 이자 지급 시

[차변] 이자비용                       61,604  
[차변] 사채할증발행차금                  8,396  
       [대변] 현금                     70,000

(3) 2년차 이자 지급 시

[차변] 이자비용                       61,100  
[차변] 사채할증발행차금                  8,900  
       [대변] 현금                     70,000

---

🧩 6. 할인 vs 할증 요약 정리표

구분	할인발행	할증발행
유효이자율	액면이자율보다 크다	액면이자율보다 작다
발행가	액면가보다 낮다	액면가보다 높다
장부가액 변화	매년 증가 → 만기 시 액면가 도달	매년 감소 → 만기 시 액면가 도달
유효이자	매년 증가	매년 감소
할인/할증상각	이자비용 > 현금이자 → 차이를 상각	현금이자 > 이자비용 → 차이를 상각
만기 장부가액	1,000,000원	1,000,000원
회계적 효과	이자비용이 실제 지급보다 큼 → 손익에 영향	이자비용이 실제 지급보다 작음 → 손익에 영향

---

✍️ 마무리 요약

• 사채는 발행 시 액면이자율과 시장이자율(유효이자율)의 차이로 인해 할인 또는 할증 발행이 결정됩니다.
• 회계적으로는 유효이자율법에 따라 매년 이자비용을 계산하며, 그 차이만큼 장부가액을 증가(할인) 또는 감소(할증)시킵니다.
• 결국 만기 시에는 장부가액이 액면가와 정확히 일치하도록 회계처리가 이루어집니다.

📌 핵심 요점 요약:
이자율 비교 → 발행가 결정 → 유효이자율법으로 이자비용 인식
→ 매년 할인/할증 상각 → 만기 시 장부가액 = 액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