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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말하는 3형식이라는 것은 소위 말하면

주어와 타동사로 이루어진 문장을 말한다.

 

타동사란?

https://eunjin123123.tistory.com/488

 

1. 자동사와 타동사

영어의 자동사와 타동사는 매우 중요한 개념이다. 자동사와 타동사란 무엇인가? 자동사라는 것은 목적어를 취하지 않는 동사이다. 타동사라는 것은 목적어를 취하는 동사이다. 근데 왜 이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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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자세히 써뒀지만, 간단히 말하면 연결성이 있는 동사이다. 

 

love라는 동사는 '사랑하다'가 아니라 '을 사랑하다'라고 외우면 된다.

그렇기에 -을에 대한 대상이 반드시 채워줘야 한다.

하지만 자동사는 이런 연결성이 없기에 연결성을 추가하려면 전치사를 사용한다.

 

3형식의 특징

연결성이 있는데, 추가적으로 연결성을 추가해서는 안 된다.

 

ex) I discuss about it(x) -> I discuss it

'~에 대해'라고 한국말로 해석하기에 자연스럽지만 이렇게 되면 '~에 대해 ~에 대해 토론하다'라는 뜻이 되어 부자연스럽게 된다. 그렇기에 항상 문법 문제는 동사의 암기에 있다.

 

무엇이 타동사고 자동사인지 아는 방법은 암기밖에 없다.

 

그렇다면 타동사가 목적어를 취할 수 있는 형태는 무엇이 있을까?

1) 명사, 대명사

2) 명사구

3) 명사절

 

https://eunjin123123.tistory.com/505

 

4. 구와 절

영어에는 '상당어구'라는 것이 있다. '모양은 다르지만 같은 기능을 하는 것' 이런 것들을 상당어구라 한다. 구와 절은 품사 자체가 명사, 형용사, 부사 등은 아니지만 그와 같은 역할을 한다.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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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와 절이 무엇인지도 자세히 써두었다.

3형식 타동사를 저렇게 3가지로 분류해서 외운다면 좀 더 쉽게 외울 수 있다. 그러나 어차피 저런 분류가 없다해도 일일이 단어를 외우는 것만이 문법을 아는 일이다.

 

1) 명사

기본적으로 명사를 취한다.

I want you

나는 ~을 원한다. 너

~를이라는 연결성이 있기에 '너'가 이어질 수 있다.

 

 

2) 명사구

명사구는 기본적으로 to부정사와 동명사가 있다고 보면 된다.

단순 명사로 표현할 수 없는 '어떤 동작'을 목적어로 취하고 싶은 것이다.

근데 어떤 동사는 to만 취하고, 어떤 동사는 동명사만 취하고 어떤 동사는 둘 다 취한다.

즉 이것을 '일일이' 분류해서 외우는 것이 영어문법을 아는 지름길이지, 개념자체는 누구나 10초면 알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을 외우는 게 오래 걸리기에 공부를 하는데 오래 걸린다.

 

2-1) to부정사를 취하는 동사

want, need, promise 등이 to를 취한다.

 

I want to go/going이런 식으로 문제가 나올 수 있는데, 이건 쉬운 문제지만

I 듣보잡동사 to go/going을 내면 어렵기에 열심히 암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to의 특징을 설명하자면, '미래적, 미발생적' 성격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하나의 규칙만으로 추론이 불가능하니까 참고만 하자.

want는 가지지 않은 것을 원한다.

need도 마찬가지로 가지지 않은 것을 필요로 한다.

promise도 아직 안 한일을 하기로 약속을 한다.

 

2-2) ing를 취하는 동사

반면에 ing는 '현재, 과거'적 성격을 갖고 있다.

 

I enjoy playing football(나는 축구를 좋아한다)

지금 좋아하는 중이란 게 아니라 평소에, 과거부터 즐겨한다는 느낌이기에 ing를 쓴다.

I hate playing football

싫어하는 것은 평소의 느낌이다. 

 

그러나 앞서 말하지만 이걸로만 모든 걸을 분류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실제는 그리 쉽지 않다.

 

 

2-3) 둘다 취하는 동사

2-3-1) 의미가 그대로인 동사

start같은 동사는 to를 쓰나 ing를 쓰나 의미가 같다고 한다.

원어민은 다르게 느끼는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으나, 난 구분하지 못한다.

 

2-3-2) 의미가 변하는 동사

forget, remember etc

 

to라는 것은 미래 지향적인 성격이 있고, ing는 과거,현재적 성격이 있다고 했다. 그 성격을 생각해서 외우면 쉽다.

I forgot to meet you (널 만나기로 한 일을 잊었다. 만나지 않음)

I forgot meeting you(널 만난 것을 잊었다. 만났다)

 

 

3) 명사절

명사절은 일반적으로 that절, 의문사절, whether/if절 등이 있다.

명사절은 긴 사실을 말하고 싶을 때 쓰는 것이다.

'나는 네가 그녀와 만난 사실을 알아'

 

이런 문장이 있다면, 하나의 단어 혹은 하나의 구로 표현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그렇기에 절을 사용하여 표현한다.

내가 국어 문법을 잘 모르지만, 아마 안은 문장과 안긴 문장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I think that she is cute

that she is cute가 하나의 목적어로서 명사 역할을 하고 있다.

 

보통 사람이 '생각'하는 내용은 하나의 단어 등으로 표현하기 어렵다. 그리고 사실, 서사일 확률이 높기에 이를 명사절을 통해 표현한다.

think, find, suppose등은 일반적으로 그렇기에 명사절을 취한다.

 

 

 

추가적으로 타동사 중에 전치사와 콜로케이션으로 쓰는 것들도 있다.

I interested you in psychology(나는 네가 심리학에 흥미를 갖게 했다.)

 

Interest A in B 이런 것을 나는 어법, 일반적으로 문형이라고 하는데 이 형태가 무궁무진하게 많기 때문에 외워야 한다.

이 형태는 네이버 사전에서 거의 제공해주기 때문에 잘 정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출처:네이버 사전

이 원형이 나중에 '수동태'가 된다면

You are interested in psychology가 된다.

 

결국 원형을 알아야 수동태 문제도 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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